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이 느껴지는 이 시기.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한데 모이는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이 오는 8/30-8/31 1박 2일의 일정으로 돌아온다. 140명이 넘는 활동가, 시민들이 참여를 신청할 정도로 워크숍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이번 워크숍을 공동주관하는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에서 기획과 강의, 발표에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1박 2일을 채울 워크숍을 미리 만나보자.

▲ 2018 서울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 모습

1일차 오후 메인프로그램1 <마을미디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매해 마을미디어를 시작하는 신규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활동 초기 고군분투하는 신규 단체들은 저마다의 매체별 고민거리를 안고 있다. 이번 워크숍 메인프로그램은 그러한 신규 단체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다년차 마을미디어 단체들이 맨땅에 헤딩하며 터득해온 노하우를 공유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자 발굴, 단체 운영규칙, 마을 밀착 홍보, 라이브방송, 마을이슈 찾아내기, 라디오 기술 컨설팅등 주제별로 총 8테이블, 2개의 주제별 테이블에 참여 할 수 있다. 워크숍에 참여하시는분들 중 활용 매체와 고민에 맞는 테이블을 찾아가 고민을 나누고,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가시길!

▲ 2017 서울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 모습

1일차 저녁 메인프로그램2 크리에이터에게 듣다   유튜브 하는 마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올해 첫날 저녁프로그램으로는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마을미디어 활동가들도 다르지 않다. 때문에 특강으로 <생각많은 둘째언니>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 장혜영 크리에이터를 모셨다.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콘텐츠들과 경쟁해야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보다 가치 있는 콘텐츠로 구독자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다 넓은 세상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유튜브를 한다는 장혜영 크리에이터의 경험담을 기대해보자.

특강이 끝난 후엔 20분간 지난 1년간 마을미디어와 관한 지형변화와 앞으로의 행보를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네트워크의 공유 자리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드디어 발의 통과된 마을미디어 조례부터 활발히 진행 중인 TBS와의 협력 프로그램, 마을미디어 연구용역 등 보다 많은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마을미디어의 현안들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7 서울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 모습

 

첫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명불허전 워크숍의 웃고 떠들고 움직이는 시간 레크레이션도 준비되어있다. 레크레이션 후에는 화합과 대화의 뒷풀이 장도 마련되어있다. (신청하신 분들은 꼭 함께해요!)

▲ 2018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 모습

2일차 오전 메인 프로그램3 SNS시대마을미디어와 미디어 리터러시

둘째날 워크숍 메인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SNS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와 그 안에서 마을미디어가 가져야할 자세를 알아볼 예정이다.

노원FM의 신유정 활동가가 변화된 미디어 지형에 따른 마을에서의 활동 고민을 전하고, 디지털리터러시협회 김묘은 대표가 SNS시대 미디어 데이터를 어떻게 올바르게 활용할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정수진 부산민언련 마을미디어연구소 소장이 가짜뉴스란 무엇인지, 마을에서 어떻게 가짜뉴스를 판별, 예방할지에 대해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위의 주제들에 대해 궁금한 지점이 있는 분들은 미리 질문을 고민해보시면 좋다.

올해 워크숍의 메인 타이틀은 ‘볼륨 업!’ 이다. 마을미디어 활성화 조례 제정이라는 큰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목소리를 모아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워크숍이 서울 마을미디어가 목청을 높이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해본다.

8/30~31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