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마을라디오가 접수한다! 😎

By | 2018-07-31T14:49:00+00:00 7월 30th, 2018|카테고리: 1_커버스토리, 블로그|Tags: , , |0 Comments

 

서울 마을라디오 연합 공개방송이 2년 만에 돌아온다. 그것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올해 공개방송은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름 대표 축제 서울 한강몽땅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10개 방송국의 10개 프로그램이 참여예정이며, 여의도 한강공원 내 마포대교 아래에서 진행된다. 8월 10일부터 11일(금,토) 양 일간 저녁을 라디오천국으로 만들어줄 마을라디오@한강 참여 라인업을 함께 알아보자.

<마을라디오@한강 편성표>

 

<한강을 바라보며 한강을 방송하다>

이번 공개방송의 큰 주제는 ‘한강’이다. 한강축제와 결합한 만큼 한강을 주제로 하되 역사,사람,추억,음악 등 다양한 주제를 기존 방송국의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진행된다. 행사기간 오후5시 1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하루에 5팀의 방송이 진행된다.
첫 날(8/10) 공개방송의 첫 스타트를 끊어주는 고마운 방송은 성북마을방송 와보숑‘지금이 소중해’이다. 장남순, 윤명옥, 이영숙, 조동희 4명의 실버세대 DJ가 옛 시절의 여름 이야기를 정겹게 전달해줄 예정이다. 두 번째 생방송 프로그램은 구로공동체라디오‘책순이와 하니의 책이야기’팀이다.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딱딱하지 않고 발랄하게 진행하는 것이 이 팀의 특징! 이번 공개방송에선 한강에서 펼쳐지는 만큼 한강 작가의 책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세 번째 방송팀은 성북FM ‘빈티지 프랭키의 뮤직라이프’이다. 마을 인디밴드 빈티지 프랭키가 진행하는 뮤직라이프는 한강이 주제인 대중가요를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 뿐 아니라 라이브 무대까지 준비 중이라고 하니 기대만발! 이름부터 즐거운 노원FM‘놀아보쑈’는 라디오와 함께 현장에서 아이들과의 놀이를 선보인다고 하니 가족 단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듯 하다.
첫 날의 마지막은 강북공동체라디오‘라디오극장’ 팀이 장식한다. 마을라디오에서 흔치 않은 라디오극을 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 공개방송에선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경력단절 여성이 추억하는 젊은 시절 한강의 추억을 그린다고 한다.
아! 각 프로그램 방송 사이에 10분 준비시간동안엔 행사 스텝들이 읽어주는 현장 사연과 신청곡 코너도 준비 중이다. 채택된 엽서의 주인공에겐 소정의 상품도 있다고 하니 기대해봄직하다!

둘째 날은 중랑 마을미디어 뻔‘중랑에 살거들랑’으로 시작한다. 마을라디오 대표 역사 관련 방송중 하나인 ‘중랑에 살거들랑’에선 한강의 지류인 중랑천 이야기를 준비했다고 한다. 여기에 뻔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봄눈별님의 라이브 연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풍성한 구성이 기대된다.
이어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동작공동체라디오‘엄마는 방송중’ 팀이다. 동작구 엄마들이 뭉친 방송인만큼 결혼 전,후 각 DJ가 회상하는 한강 에피소드를 들려준다고 한다.
그 다음은 강서FM‘하울카페’팀이다. 카페 같은 편안한 라디오를 계획 중이라는 ‘하울카페’팀은 내용이 아직 베일에 쌓여있어 더욱 기대를 하게 한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에 펼쳐진다. 한여름 밤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무서운 이야기일 것이다. 성동구 성동FM소풍에서는 한여름 밤을 서늘하게 해줄 납량 라디오극을 준비 중이라 하니 이번 공개방송엔 여름밤을 위한 모든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프로그램은 용산FM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이다. 한강과 관련된 영화 소개와 더불어 피아니스트 문용의 피아노 연주로 2일간의 공개방송의 막이 내릴 예정이다.

이번 공개방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팀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건 부담 없이 편안한 방송이다. 꽉 짜인 대본에 의한 방송보단, 장소만 한강으로 옮긴 듯 평소 참여 팀들의 즐거운 방송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함께 한 여름밤을 즐기는 것, 그것이 이번 ‘마을미디어@한강’의 가장 큰 목표다. 평소 마을미디어를 모르던 시민들도 마을미디어의 재미를 맛보길 바란다. 서울 곳곳의 마을라디오 프로그램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마을미디어 단체에서도 멤버들과 함께 한강으로 여름 소풍 오시길 권해드린다. 무기력해지기 쉬운 한여름, ‘마을라디오@한강’에서 함께 즐거운 라디오 바캉스를 보내보자!

<마을라디오@한강 알 거리, 즐길 거리>

– 행사장은 어떻게 가냐고요?

5호선 여의나루역을 나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곧장 걸어 내려오세요. 마포대교를 바라보며 걸어오시면 됩니다.

– 마을라디오@한강은 인터넷 생중계 됩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동시 중계 예정이며 각 채널에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검색해주세요~
– 마을라디오@한강에서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습니다.
행사 현장에선 작은 엽서 부스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받습니다.
온라인 SNS를 통해(페이스북,유튜브) 사연을 올려주시면 채택되시는 분 중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 마을라디오@한강 주변에도 즐길거리가 있나요?
공개방송 무대의 바로 옆에는 헌책방축제도 같이 열려요. 또, 행사장에서 왼편으로는 각종 맛있는 푸드트럭이 즐비한 밤도깨비야시장도 열리고 있답니다. 이외에도 많은 한강몽땅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으니 공개방송도 즐기고, 여타 다른 행사도 같이 즐겨보세요! □


+ 마을라디오@한강 포스터, 리플렛보기

+ 마을라디오@한강 참여팀 3문3답 보기 (8/10(금) 1일차 프로그램)

+ 마을라디오@한강 참여팀 3문3답 보기 (8/11(토) 2일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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