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강사워크숍 <마을미디어는 봄과 함께> _ 현장스케치

[마중_이슈] 2017 강사워크숍 <마을미디어는 봄과 함께> 현장스케치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은 공기를 만난 봄날,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강사분들이 모여 함께 노하우와 고민을 나누는 강사워크숍<마을미디어는 봄과 함께>가 열렸습니다.


▲ 강사워크숍을 보람있게 보내는 팁


 

웃떠말, 강사워크숍이란?

마을미디어가 마을 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소통창구를 지향하다보니,

중요한 활동 중 하나가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미디어 교육을 하는 건데요,

이 때 각 마을미디어 단체의 활동가, 강사분들이 활약하시게 됩니다.

이렇게 교육 활동을 하다보면 내공있는 노련한 강사분이건, 새내기 강사분이건 노하우와 고민이 쌓이게 되지요.

오늘 강사워크숍은 노하우는 함께 나누고 고민은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 시작 전 마을미디어 영상을 보고 있는 참가자들


첫 순서는 세 주제에 대한 세 활동가의 노하우/사례 발표였습니다.

첫번째 발표는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의 박영록님이 #라디오 #민간협치 #주민조직 이라는 키워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은 동주민센터에 마을라디오 방송국을 만들고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협치의 모범 사례인데,

동주민센터에 마을방송국을 만들게 된 진행 과정과 노하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의 박영록님 발표

두 번째 발표는 남산골 해방촌의 이한솔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잡지 #콘텐츠기획을 주제로 남산골 해방촌이라는 잡지가 만들어진 과정과 고민들, 그리고 기발한 기사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종점이 아닌데 종점약국이라는 이름은 왜 붙여졌을까를 취재하는 기사나, 담벼락 그래피티의 변천사를 기록한 기사 등,  마을잡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이 느껴졌어요.

 

▲남산골 해방촌의 이한솔님 발표

 

세번째 발표는 밥꽃영화마을의 남경순님이 #영상 # 마을기록 이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는데요,

쪽방촌이라는 지역 특성에서 나를 기록하는 마을미디어가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를 들려주셨습니다.

또한 영상이라는 매체를 다루면서 만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간 경험도 공유해주셨습니다.

 

▲밥꽃영화마을의 남경순님 발표


세 분의 발표가 끝난 후에 모둠을 이뤄 서로의 노하우와 고민을 나누는 모둠토론을 진행했어요.


▲모둠토론의 방식을 설명하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김주현님

회원을 모집하는 노하우,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들을지에 대한 고민, 회원 모집과 자원마련에 대한 팁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의 고민과 상황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둠토론에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활동가들


열띤 토론이 식사시간까지 이어져 식사를 하면서도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저녁식사의 메뉴는 버섯탕수육과 소불고기, 샐러드.

▲맛있는 저녁식사

식사를 끝으로 강사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가시기 전에 토론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나중에 만날 약속을 정하시기도 하시더라구요.

오늘 맺어진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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